이천문화원서 정월대보름 맞아볼까

민장홍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12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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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대회… 풍물놀이 공연… 부럼 나눠먹기…
[시민일보]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후원하고 이천문화원(원장 조명호)이 주관하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가 오는 23일 이천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보름 민속행사는 시민들의 편안한 참여를 위해 정월대보름(2.24)보다 하루 일찍 개최된다.
정월행사는 예년 시민 참여도가 가장 높았던 연날리기, 제기차기, 널뛰기, 줄넘기, 투호, 윷놀이, 팽이치기 등은 물론이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의 흥겨운 우리가락과 함께 이천 중앙로에서 시작된 길놀이가 행사장에 도착하면서 본격 시작되는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공연이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민속놀이에 필요한 제기와 가오리연, 윷판 등은 무료 사용되며 행사장을 찾는 것만으로도 별다른 부담 없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또 제기차기, 널뛰기, 줄넘기, 투호 네 종목은 성적에 따라 상품권도 시상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이천문화원 여성회 자원봉사자들이 부럼땅콩과 숯불에 구운 가래떡도 나눠 줄 예정이다.
행사 당일 밤 6시 20분 대보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풍년기원제가 시작된다.
가족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적은 소원지를 커다란 달집에 꽂는 행사에 이어 달집을 태우며 둥그런 보름달에 한 해의 소원을 빌고 달집주위에서 대동놀이 한마당을 펼치며 축제를 마친다.

이와 관련해 조병돈 이천시장은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대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안녕을 기원한다"며“시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단체 등과 철저히 준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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