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징군, 굴·바지락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07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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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검사 착수… 식중독 예방교육도
[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채소 및 과일, 패류(굴, 홍합, 바지락 등)를 살균?세척 또는 가열해 조리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 우려가 높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할 경우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며 어린이나 노약자 등과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 탈수 증상에 유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굴, 조개 등 패류는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음용해야 하며 음식물은 가열·조리해서 섭취해야 한다.
옹진군 보건소는 관내 7개면에서 생산되는 굴, 바지락 등 패류를 수거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관련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나 사회복지시설 등에 노로바이러스 오염 방지 홍보와 식중독 사전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 따로 있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수산물을 조리한 기구는 사용 후 세척 또는 소독해 식중독의 철저한 사전 예방"을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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