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리모델링' 임대주택 첫 선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07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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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창영동 일원 2가구 첫 입주… 5년까지 임대 연장
[시민일보]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7일 동구 창영동 27번지 일대에서 저소득층 임대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구가 마을 환경을 바꾸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지역 마을 공동체와 예비사회적기업이 뜻을 모아 도심 속에 방치된는 공가 2채를 리모델링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층에게 제공하는 첫 임대사업이다.
임대 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소유자의 무관심과 경제적 부족으로 방치된 공가(전용면적 31.9㎡, 25.8㎡)에 도시가스와 수세식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리모델링해 각각 저소득층 가구에 저가로 임대됐다.
입주된 2가구는 앞으로 2년간 입주하게 되며,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고 보증금 300만원에 월임차료는 12만원으로 공가에서 발생되는 임대료는 저소득층의 집수리 비용으로 재 환원된다는 계획이다.
구는 향후 도심속 흉물이 되고 있는 폐가와 빈집을 계속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조성을 위해 구민들에게 유익한 쌈지공원, 텃밭, 등의 조성과 리모델링이 가능한 양호한 주택을 다문화 가족, 기초수급자 등에게 지원하는 등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영호 창영동 마을가꾸기 대표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환경이 활기차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을 뿐 아니라 각종 악취와 화재 우려, 청소년 탈선 장소 등으로 불안을 겪던 주변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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