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헬기 전용 착륙장 2곳 신설

김용환 / / 기사승인 : 2013-02-0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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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읍 내리·금일읍 장정리 등 7월 완공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이 선진형 응급환자 후송체계 구축을 위해 조성한 응급헬기 전용 착륙장이 늘어나면서 도서 응급환자 후송이 보다 더 빨라질 전망이다.
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이어 올해 노화읍 내리(넙도)와 금일읍 장정리 등 2곳에 총 사업비 2억원으로 조명시설을 시설해 야간에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헬기착륙장 추가로 신설해 오는 7월중 완공할 예정이다.
응급헬기는 환자를 응급실로 데려오는 개념에서 벗어나 응급실이 환자에게 찾아가는 새로운 전환이며 기본적인 응급처치 장비와 의약품은 물론, 초음파, 혈액검사 장비 등을 탑재하고 응급의학전문의와 간호사가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응급진료가 이뤄지는 응급체제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군 도서 전지역에 응급헬기가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도록 인계점(랑데부포인트) 26곳을 지정해 응급헬기 환자 수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헬기착륙장을 추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노화도와 소안도에 최초 조성한 응급환자 전용헬기장에 응급헬기가 43회 출동해 시간을 다툰 응급환자를 30분 이내 목포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해 응급환자에게 큰 손길이 돼주고 있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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