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접촉식 EMS 개발 기술 이전 기대
[시민일보] 인천경제청은 최근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의 세계 2위이자 일본내 1위의 글로벌기업인 다이후쿠(DAIFUKU Co., Ltd)의 R&D센터가 준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다이후쿠의 R&D센터는 지난해 5월 연수구 송도동 8-51번지에 건축연면적 2,696㎡ 규모로 친환경 물류 시스템 개발 R&D센터 공사에 착수 8개월여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됐다.
다이후쿠(주)는 1937년 설립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 대기업으로 매출액 2조4천억원에 직원 5,209명으로 해외 20개국 40여 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동경, 오사카, 나고야 1부 증시에 등록된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이다.
한국에는 지난 1974년 남동공단에 진출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물류자동화설비시스템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종합 물류 시스템의 제조, 판매, 세차기, 복지·환경관련 제품, 제어 시스템의 제조, 판매 등 세계 물류 시스템 분야의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국내에는 남동공단과 화성, 아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2012년 매출액이 한화 1,6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송도에 건립되는 다이후쿠코리아 R&D센터는 현재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모듈 공장에서 생산설비로 사용하고 있는 설비의 친환경적인 요구가 점점 높아져 비접촉식의 EMS설비 개발에 따른 물류자동화 부분에서 획기적인 기술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이후쿠코리아 R&D센터에 90여명의 연구 및 직원들이 근무하게 돼 IFEZ의 활성화는 물론 한국 물류산업의 기술력 제고와 국제적 가치의 증대, 해외 물류산업 선진국 기술 이전 등이 기대돼 한국의 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세계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 기업인 다이후쿠코리아가 R&D센터를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하게 된 것은 우수한 기술과 친환경적 생산설비를 연구하는 산업의 투자유치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IFEZ가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 비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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