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수돗물 생산과정 및 상수도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각종 비용 절감을 통해 아껴 쓰고, 빌려 쓰고, 벌어 쓰는 인천시 재정건전화 3대 원칙 실현에 나선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먼저 팔당 원수 장기사용에 따른 원수 비를 올해 22억원 절감할 계획으로 팔당 원수는 수자원공사가 톤당 223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5년간 장기 사용 계약에 따라 214.16원에 구매, 톤당 8.84원을 절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팔당 원수를 1일 50만여 톤 구매 사용하고 있는가 하면 팔당원수와 풍납원수를 권역별로 구분 사용하고 있는데 풍납원수 사용량을 1일 3만2,000톤 증대해 4억3천만원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 풍납원수 가격은 121.51원으로 팔당원수 가격 214.16원과 비교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풍납 원수는 공촌정수장과 부평정수장에서 1일 46만 9천 톤을 사용하고 공촌정수장에서 발생, 버려지는 지하수 및 우수 연간 58만8천 톤을 원수로 활용, 연간 7천여만원의 원수 구입비용을 절감한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은 이달부터 원수비용이 4.9% 인상되는 등 원수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물 부족 국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친환경 녹색도시로서 변화된 정책으로 가기 위해서다.
지하수 및 우수를 원수로 활용시 1일 4,696명(1,813가구)에 수돗물을 급수할 수 있는 분량이며 에너지 절감 대책에 따라 취, 정수장의 주간시간대 가동을 최대한 억제하고 심야시간대 가동 확대를 통한 수돗물을 공급, 연간 10억원여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한다.
이를 위해 취, 정수장 세척 시간대와 설비 작동 시간대를 야간으로 조정하고 배수지 수위 최대 확보, 아파트등 대수요가 심야급수 수요전환 홍보 등을 통해 저렴한 심야전력의 사용비중을 높여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또 정수장 당직운영 방법 개선 년 9천800만원, 수돗물 품질보고 방법개선 1억7천만원 절감 등 상수도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경영개선 및 시민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함성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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