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동여성 복지에 147억 푼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8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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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여성복지예산 작년보다 46.8%↑
폭력보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등 신규 추진
[시민일보]인천시 서구(구청장 전년성)는 아동들과 여성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 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해‘여성, 아동, 다문화분야 종합업무 추진계획’을 수립,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여성복지사업의 정책 목표는 양성이 함께 행복한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고 아동복지사업의 정책 목표는 보호가 필요한 저소득 아동보호 강화 및 아동복지시설의 질적 성장이 주 내용이다.
서구의 여성복지 사업예산은 총 96억2500만 원으로 작년대비 46.8%가 증가했으며 아동복지 사업예산은 총 51억6100만 원으로 작년대비 1.9%가 증가했는데 이는 서구 사회복지예산의 총 7.8%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여성복지 사업은 총 6개 분야 29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아동,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사업, 아동보호 美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서별 조례 제, 개정이나 종합사업계획 수립시 성별영향분석평가를 실시해 양성이 모두 행복하고 편안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아동복지 사업은 총 11개 분야 21개 세부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게 되는데 올해는 아동복지법의 개정으로 새로 구성예정인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서 아동복지시설 입, 퇴소 아동에 대한 철저한 심사와 후견인심사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입양특례법 개정으로 시행되는 입양숙려제를 비롯해 입양동의 요건강화, 양부모의 자격기준 강화 등은 아동에게 돌아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의 질적 강화를 위해 급식도우미를 별도로 채용하도록 해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한국어교육을 실시하고 결혼이민자 신혼여행보내주기 사업, 전통문화체험, 직업능력교육, 결혼이민자 일자리지원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구는 그동안 서부여성회관내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사용하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협소한 시설공간을 확대 이전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저출산정책과 관련해서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 셋째아 이상 출산 또는 입양시 300만 원의 축하 금을 지원하고 둘째아에게는 100만 원의 축하 금을 지원할 예정인데 구는 첫째아 입양시에도 100만 원의 축하 금을 자체적으로 지원해 입양활성화 분위기를 주도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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