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에 한류관광 MICE 복합단지 조성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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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국관광공사, 28일 협약, 2014년 착공

[시민일보] 경기도 고양 한류월드가 한류 관광, 공연, 전시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도는 28일 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고양 한류월드에 '한류관광 마이스(MICE; 기업회의(Meeting), 인센티브 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첫 알파벳을 딴 신조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고양 한류월드 내 3만6539㎡ 부지에 7689억원을 들여 MICE 복합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K-팝(pop) 인큐베이션센터 등 한류 창조 공간과 ▲한국음식문화관과 한국전통공방, 한류스타 가상체험관, 한류스타 밀랍인형 박물관, 영상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등 한류체험시설 ▲한류호텔, 명품관 등 한류소비공간이 들어선다.

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단지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공급하는 등 사업을 돕는다.

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20년간 32.8조원의 생산유발과 4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날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또 킨텍스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고양시가 관광, 숙박, 전시, 교육, 한류문화 콘텐츠 등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국내 최초의 K-팝 전용 공연장도 유치해 고양을 한류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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