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가 개발지역의 급수 수요에 원활하게 대처하고 고지대 주민들의 원활한 급수를 위해 올해 배수지를 건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봉 1배수지를 재건설할 계획인데수봉 1배수지는 44년경과 노후 시설물로서 2만톤 규모로 오는 9월까지 완료예정으로 남구 도화동 7만9,000여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검단 2배수지는 서구 검단지역의 개발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건설되는데 3만1,000톤 규모로 2015년 완료예정으로 서구 왕길동 일원 시민에게 공급되며 배수지 상부는 친환경적으로 체육시설, 시민공원을 조성,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와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의 막연한 불안감과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제고, 음용 율을 높이기 위해 미추홀 참물과 시중 판매되는 생수와의 비교 시음 블라인드 테스트를 부평풍물축제 등 지역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또 시민들의 물맛 비교 체험을 통해 고객 스스로 미추홀참물의 품질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지난해 미추홀 참물과 시중에서 판매되는 생수와 가장 맛있는 물 타이틀 대결에서 시음참석 시민 46%가 가장 맛있는 물로 미추홀 참물을 선택한바 있다.
아울러 시민으로 선발된 물 사랑 지킴이 206명을 활용해 찾아가는 미추홀 참물 품질 인증제를 추진할 예정인데 이는 각 가정의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통해 미추홀 참물의 품질을 인증해주는 제도로 노후된 배, 급수관 급수과정에서 수질 저하 여부를 확인한다.
양 기관은 이를 위해 물 사랑지킴이로 구성된 품질인증제반이 각 가정을 방문해 탁도, 잔류염소, 수소이온농도 등 7개 항목을 검사해 이상 유무를 각 가정 현장에서 즉시 알려줌으로써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음용 율을 높힐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미래의 주인공인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남동정수장에서 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 학부모들이 정수시설을 견학하고 정수지에서 자연과 더불어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돗물의 안전성, 물 절약, 물의 소중함을 알려 시민이 공감하고 사랑받는 미추홀 참물로 인식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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