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가 공직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치단체 및 공무원을 시상하는 '제1회 인천시 청렴대상 수상자 및 단체'를 최초로 확정, 2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청렴대상 단체상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위인 계양구가 차지했으며 개인상 대상은 경제수도정책관실 지방행정 사무관 윤재석(49세), 본상은 장애인복지과 지방사회복지주사 박은경(51세)이 선정됐다.
개인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재석씨는 (사)보육시설연합회 대표자로부터 전별금으로 받은 70만원 상당의 행운의 열쇠를 인천시 청렴센터에 신고 반려 조치했다.
또 장모 장례식시 9개 업무유관단체에서 접수된 부의금 185만원을 자발적 환급 조치했으며 창의적 업무수행 우수사례 전파 및 업무전문성 확보를 위한 자기개발로 박사학위 취득 등 공, 사생활에 모범 공무원이다.
개인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은경씨는 지난 10여년간 아동복지시설인 향진원에 매월 3만원씩 총3백7십4만원을 정기 후원해 왔고 2011년도부터 강화노인전문요양시설의 가족이 없는 노인들에게 매월 3만원씩 총 4십4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 어린이 난민 돕기 등 4개 사회복지기관 등에 월 17만원 상당을 개인적으로 후원하는 등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일선 현장의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해 왔으며 18년간 시어머니를 섬겨 효성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렴대상 선정기준은 청렴결백성, 헌신봉사성, 공, 사생활의 건실성, 건전사회 기풍조성 기여도, 그 밖에 반부패 기여도 등이며 공적내용에 대한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심사를 거쳐 단체상은 500만원, 개인상의 대상은 300만원, 본상은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수상공무원에게는 해외연수 등에 우선 선발의 혜택도 주어진다.
청렴대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직원월례조회시 송영길 시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며 청렴대상 포상 제도를 통해 청렴한 도시에 한층 다가서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상당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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