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경쟁력 강화 힘 보탠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3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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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6억 투입 5개분야 18개 사업 추진

전염병 예방·친환경 사육·동물보호 등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FTA 추가 시장개방에 대비, 축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제역, 조류인를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23일 구에 따르면 올해 국·시·구비 5억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게 되는 사업은 축산업 경쟁력 제고사업과 주요가축 전염병 예방사업, 친환경 축산육성사업, 축산물 안정성확보사업, 유기동물의 효율적인 보호 관리를 위한 동물보호관리 등 5개 분야에 18개 사업이다.

축산업 경쟁력 제고사업에는 가축인공수정료 지원, 위생난좌 지원사업, 자동목걸이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으로 2,700만원을 들여 한우 및 젖소 900두를 대상으로 펼치게 되는 가축인공 수정료 지원은 자연 종부를 방지하고 가축인공수정을 통한 유전형질을 개량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위생난좌사업은 2,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40만장의 일회용 종이계란 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란계 농가에서 난좌의 재사용을 차단함으로써 조류인플렌자 등 가축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소 자동목걸이사업은 개체별 보정을 통해 사료, 물 등의 섭취를 방해받아 제대로 크지 못하는 ‘왕따 소’를 없애줌으로 사료 효율을 높여 주는 사업으로 5,000만원을 예산을 들여 714개의 자동목걸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가축 전염병 예방사업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브루셀라, 돼지소모성질환 등 가축질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제역 및 AI예방을 위해 악성 가축전염병이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시기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강도 높은 방역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구제역 백신 지원을 통한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 1,096천원으로 4,030두 분량의 백신을 구입·지원하는 한편 농장간 차단방역을 통한 가축전염병 전파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소독장비도 3,750만원으로 3식 구입하게 된다.

또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로 자연순환농업을 확충하기 위해 친환경 축산 육성사업도 펼치고 축산분뇨로 인한 악취제거를 위해 축산환경개선제를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6,000KG 지원하며 1억 2,700만원을 들여 가축분뇨수분조절제 1,155톤을 지원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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