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늦어도 오는 하반기부터는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주요 관광 안내 표지판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총 4개 언어로 볼 수 있게 된다.
종로구가 오는 7월까지 지역내 사설안내표지판에 한국어와 영어 외 중국어, 일본어까지 표기하기로 하고 표지판 교체 작업을 실시 중이다.
기존 지역내 관광안내표지판 등 사설안내표지판은 한국어, 영어만 표기돼 있었으나 중국인, 일본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이 같은 작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구는 밝혔다.
구는 서울시의 사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매뉴얼에 따라 관광안내표지판과 공공안내표지판을 우선 정비하고, 민간 설치 표지판은 노후·훼손 등으로 재설치할 경우 교체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사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매뉴얼 ver.2의 중점 정비구역으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주변 2Km 반경 내 지역과 4대문안, 관광특구를 지정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표지판 정비를 통해 종로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런 외국인을 위한 작은 배려들이 매력적인 종로구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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