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모든 아파트 음식쓰레기 종량제 실시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3-01-17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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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계도기간 걸쳐 4월 본격 시행

[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4월부터 지역내 모든 아파트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각 가정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는 양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으로, 지난해 10월~12월까지 2개월간 지역내 아파트 2곳을 대상으로 시범운영한 바 있다.

구는 우선 오는 3월까지는 계도기간을 거쳐 현행대로 음식물 쓰레기 수수료 월 1300원을 부과하며 4월부터 아파트 단지 별로 버리는 양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 기존 음식물 쓰레기가 수거용기에 가득차지 않아도 수거했지만 이달부터 관리사무소에서 납부필증(스티커)를 부착한 수거용기만 대행업체가 수거해 처리업체로 운송한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은 공동주택의 경우 현재와 같이 단지 내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의 경우에는 종전처럼 음식물 쓰레기 전용 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별도로, 지난해 중소기업 1곳과 손잡고 지역의 아파트 1곳을 대상으로‘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시범사업’을 실시해 종전 대비 71%의 쓰레기를 감량하는 성과를 거뒀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와 관련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청소행정과(901-6796)로 문의하면 된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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