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 농번기 88개 마을서 '공동급식'

정찬남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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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인 이상 급식 조리시설 갖추면 인건비 지원

[시민일보] 전남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농번기철 여성농업인의 근로부담을 경감하고 일손부족해소를 위해 지난해 시범 실시한‘마을공동급식지원 사업’을 올해는 88개 마을로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마을공동급식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수요가 많은 마을 중 15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조리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여성농업인단체가 조직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에 급식(조리) 종사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쌀과 반찬 및 부식과 조리시설 등은 마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에서 선정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로 대상마을을 결정하고 상반기에 44개 마을을 선정해 농번기철에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하반기에도 7월 중에 대상마을을 신청 받아 같은 절차에 의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마을은 개소 당 급식(조리)종사원 인건비로 1인 30일 기준 1백2십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실시한 결과“농업인의 호응도가 높고 농번기철 농?작업 수요가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근로부담 경감과 일손을 덜어줘 농업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어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으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영암=정찬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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