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겨울철 월동모기 방제 총력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3-01-1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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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보건소는 기후환경 변화와 난방여건 개선 등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모기 서식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겨울철 모기 박멸에 나섰다.

15일 구에 따르면 지역 내 대형 복합건물, 아파트 등 509개소 민간 소독의무대상시설 운영관리 주체와 협조해 겨울철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건물 안 정화조 등과 같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겨울을 나는 모기 등 해충의 습성을 이용한 것으로, 모기의 개체수를 최소화하고 해충을 구제함으로써 방역소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금년 3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인 이번 방제활동은 동별 순회하여 민원이 발생했던 지역 및 공동주택단지 등에 대한 유충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 소독의무대상민간시설물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조사와 방제활동이 적극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고 행정지원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에 요청토록 했다.

특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제활동 추진을 위해 서식지별로 모기 종류, 유충 및 성충서식 밀도, 방역작업 내용 등 모기 관련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모기서식지 및 발생 가능지역을 미리 예측하여 지역별 특성에 맞는 선택적인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하는 등 방역사업에 적극 활용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모기로 인한 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방역소독을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2627-2426)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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