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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낡고 오래된 주택과 아파트의 새는 전력 잡기에 나섰다.
구는 시민 참여형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가입 가구 중 저소득 노후불량주택과 일반 아파트 총 650가구를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해 준다고 7일 밝혔다. 이른 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다.
또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지 않았어도 기간중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는 가구에 무릎담요(400개 선착순)와 대기전력차단장치 등 5만원 상당 에너지 절약 제품을 제공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는 각 가정에서 사용 중인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해 에너지 절감방법을 알려주는 방문형 점검 서비스다. 에너지 절전 교육을 받은 컨설턴트 2인 1조 진단팀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진단해준다.
진단 내용은 ▲가정에너지 사용실태 측정 및 진단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단열 및 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 에너지 절감방안 ▲단독주택 효율화 사업 안내 및 녹색생활실천 정보 제공 등이다.
구는 진단 후 일주일 내 처방책을 보내주고, 진단한 지 1개월이 지났을 때부터 모니터링을 실시해 절감 수치를 확인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신청은 11일까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환경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해 서울시 조사자료에 의하면 에너지 진단 서비스를 받은 가정은 가구별 월 평균 3070원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약 7%의 에너지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구는 지난해 서울시가 실시한‘에코마일리지 사업’평가에서‘에너지 절감 우수구’에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에너지 절감 실적 부문에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에너지 절감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이번 에너지 진단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각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새어나가는 에너지를 줄이는데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50-7797)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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