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폭력 없는 '안심 학교' 만들기 앞장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7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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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 연2회 실태조사 후 상담지원

인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안전 강화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외부로부터의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2013년 학교폭력근절 및 학교안전강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근절을 위해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연2회(4월, 9월)실시할 계획인데 실태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폭력 피해 및 가해 사실,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효과 등을 조사한다.

실태조사 결과 지원이 필요한 학교는 생활지도 특별지원학교로 선정해 상담인력, 학교폭력예방 강사 등을 지원하게 되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교원연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량강화 연수, 학교폭력예방 컨설팅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에 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버스 광고 등도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한 교원에 대해서는 승진 가산점을 1년에 0.1점씩 총 2.0점까지 부여하게 된다.

또한 학교폭력의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또래조정상담 확대,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전 학교에 확대와 학교폭력 가해자 치유 지원을 위한 특별교육이수기관을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학교폭력 재발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2013년 3월부터는 학생보호 및 학생안전강화 인천시교육청 표준지침에 의거 학교출입과 학교 내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운영해 학생보호인력 운영에 대한 세부시행계획을 학교장이 수립해 운영하게 된다. 특히 교내 CCTV와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 전담자를 지정해 운영이 강화되고 개인영상 정보의 안전한 물리적 보관을 위해 잠금장치를 설치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근절대책의 지속적 추진과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강화 관련 인천시교육청 표준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사건이 사전 예방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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