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마지막주 목요일 '전통시장 가는날'

전용원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7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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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장상권 살리기 지원 시책 추진

이벤트 열고 저소득층에 온누리상품권 지급도

[시민일보] 경기도 하남시가 2013년 한 해동안 ‘전통시장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본격적인 지역상권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큰 장날(할인판매) 활성화 ▲취약계층 온누리 상품권 지급 등을 중점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지역내에 소재한 덕풍전통시장 117개 점포와 신장전통시장 81점포 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했다.

특히 공무원의 퇴근시 전통시장 이용은 물론 유관기관·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는 또한 지난 2012년부터 5월부터 신장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큰 장날(할인판매)’의 활성화를 위해 큰 장날 업소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경품권 추첨으로 매월 6명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장보기 카트도 매월 20명에게 나눠 준다.

아울러 현재 야채, 과일, 정육, 빵, 잡화 등 20곳의 참여업소를 더욱 확대해 품목의 다양화는 물론 참여 업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한편 신장시장(회장 정은수)은 지난 2012년 경기도가 실시한 ‘전통시장 큰 장날(할인판매) 운영’ 평가에서 우수 시장으로 선정돼 시상금 3000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격려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입해 지급 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 체결’에 따른 것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설·추석 명절 격려품인 ‘온누리 상품권’ 구입액은 2억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침체 위기에 빠진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대형마트에 대응할 수 있는 골목상권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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