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아낌이 '서초구 점검반' 활동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3-01-03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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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권역 나눠 7월부터 단속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동절기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초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전문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에너지사용제한’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본격적인 단속에 앞서 구는 정부의 동계 전력 수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에 대한 민간부문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을 방문해 실내온도를 20℃이하로 잘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한다.

또 피켓과 플래카드로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따른 절전 홍보도 실시한다.

'에너지사용제한' 공고에 따라 단속이 실시되는 민간부문 제한사항은 크게 ▲건물의 난방온도 제한 ▲개문난방영업 금지 ▲네온사인 사용제한 등 3가지다.

한전계약전력 100kw이상 건물은 난방 시 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하고, 외기와 출입문이 접한 매장, 상점, 건물 등에서는 난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해서는 안 된다.

네온사인 간판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전력피크시간대인 17~19시 사이 네온사인간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에너지사용제한 미이행 시 계도기간 내에는 경고장이 발부되고, 단속기간 내 위반으로 적발시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이상 300만원의 과태료가 계속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올 겨울은 국가적으로 유래없는 전력대란 속에서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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