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연륙교 건설공사 속도 높인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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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사업착수 기공식… 본도~석모도 1.5KM 다리 놔
[시민일보] 인천시 강화군 본도(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이 본격화 하면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강화군은 최근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에 대한 입찰공고에 이어 현장설명, 기본설계 및 우선시공분 실시설계 기술심의 및 평가절차를 완료하고 최종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 사업 착수를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은 그동안 총사업비 조정, 노선의 위치 등과 관련해 크고 작은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공식까지 모든 것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관련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삼산연륙교 건설 사업은 빠른 착공을 위해 Fast-track방식을 적용, 공사용 도로와 물양장, 현장사무실 등이 반영된 우선 시공분에 대해 사업 착공에 들어가며 이후 기술심의 지적사항에 대한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실시설계를 마무리, 내년 5월 본 공사 착수를 통해 교량 건설이 추진될 전망이다.

삼산연륙교는 총연장 1.54Km로 총 8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54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며 강화군 본도와 삼산면 도서지역을 직접 연결하는 강화군의 주요 간선도로로서 개통 후 30년간 운행비용 1,161억원, 통행시간 비용 891억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도서지역의 균형발전은 물론 청정 농수특산물의 유통시간 단축, 야간 시간대 응급환자 후송 등 농어가의 소득을 증대와 이용객 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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