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성 식중독 주의보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3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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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예방 요령 홍보
[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과 관련, 개인 위생관리와 식음료 관리 등 예방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며 감염성 위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한 종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경미한 장염 증세를 보이며 보통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소아나 노인은 구토로 인한 탈수가 심하면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지하수나 생굴 등의 패류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다.

겨울철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손 씻기를 잘 하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어야 한다.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 조리(85℃, 1분이상)하고 채소나 과일 등 날 것으로 섭취하는 음식물은 흐르는 물에서 깨끗이 씻어 먹어야 한다.

설사나 구토 등의 증상이 있으면 조리행위를 금지해야하고 바이러스 오염이 의심되는 문고리나 손잡이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은 곳은 염소계 살균, 소독제를 이용해 살균,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계양구 관계자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설사증상 등 식중독 의심 시 즉시 관련기관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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