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눈폭탄 사각지대' 제설 걱정 끝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13 16: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124곳 '제설취약지도' 제작 완료
[시민일보]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겨울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0년간 동별 취역지역을 파악해 제설취약지도를 만들었다.

13일 구에 따르면 제설취약지도에는 강설로 인해 민원접수가 많았던 지역, 사고가 많이 발생했던 지역 등 지역내 15개 동 124곳의 제설취약 이면도로가 정리돼 있다.

제설취약지도 작성으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010년 추석 수해 이후 이성 구청장의 지시로 침수지도를 만들어 수해예방에 큰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당시 시간당 80mm 이상의 물폭탄으로 인해 침수됐던 가구들을 대상으로 침수원인, 방수시설 설치현황 등을 정리하고 가구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침수지도의 효과로 구는 지난 해와 올해 큰 물피해 없는 여름을 보냈다.

올해 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성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제설대책본부는 제설차량 22대, 염화칼슘 387톤, 소금 839톤 등을 확보하고 적극적인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사업’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구로구는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20년간 동별 취역지역을 바탕으로 제설취약지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구로구에서 강설로 인해 쌓인 눈을 제설작업 하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