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사당로 일대 '녹색 주차마을' 탄생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2-12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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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나길 1.2km에 7면 조성… 담장 벽화도 꾸며
[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사당1동 사당로 22나길 일대(1.2km)를 '녹색주차 마을'로 조성, 주차공간 7면을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주택의 대문 및 담장을 철거한 후 주차공간을 조성하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이 일대 골목길에 연못그림과 물고기가 다니는 물길을 그려 넣었으며, 담장과 건축물의 벽에는 정원의 풀과 나무, 열매를 그려 '녹색 환경' 이미지를 조성했다.

또 보행로 경계에는 태양광 LED 조명을 시공해 야간 보행자 안전도 배려했으며, 자투리공간에는 벤치가 있는 쉼터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토록 했다.

특히 이번 '녹색주차 마을' 조성에는 NGO 단체인 주거복지연대가 함께 참여했다.

구는 개발구역에서 해제되는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그린파킹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정비와 노후주택 보수 등 도시 녹색공간을 더욱 확충하기로 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생활도로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기집 가꾸기와 동네 청소 참여율도 높아졌다”며 “일상생활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시미관 및 주차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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