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길고양이 1280마리 '중성화'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1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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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방사'로 개체수 조절… 유기동물 관리도 확대
[시민일보] 인천시가 도시나 주택가 등에 자연번식하고 있는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고 동물보호에 대한 사회적 여건에 맞게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2013년부터 군, 구에서 확대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길고양이 중성화(Trap-Neuter-Return)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해 중성화 시술 후 방사하는 것으로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에 국제적으로 검증된 관리방법으로 동물단체에서도 요청한 사업이다.

인천시의 2013년 중성화(TNR) 사업 량은 1,280두에 128백만원으로 유실, 유기동물관리 6,000두, 600백만원 범위 내에서 확대 조정할 수 있고 길고양이 연령이 3개월 미만이거나 임신 중인 길고양이는 중성화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성화(TNR)사업은 강화군 등 군, 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실시하고 수술 후 1~3일간 보호조치 후 왼쪽 귀 끝을 1㎝ 정도 절단 후 방사해 중성화된 고양이를 알 수 있도록 추진한다.

시는 2013년 애완견 동물등록제 전국 확대실시와 함께 동물등록제를 추진해 유실,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확대 추진해 동물복지 향상과 성숙한 반려동물 사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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