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학원 강사가 저소득층 학생 가르친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1-27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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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학습' 지원… 수강생 월말까지 모집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무료학습'을 지원한다.

구는 (주)이투스교육 청솔학원 소속 강사들로 구성된 ‘솔드림 장학회’와 후원 협약을 맺고 이달 말까지 지원 대상 학생들을 접수해 추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중 예비 고교 2학년 학생들이다.

구는 이들 학생들에게는 내년 1월부터 2년간 고교 교과 전영역(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무료 학원수강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도 23명의 저소득가정 고교생들이 1년간 무료 학원수강의 혜택을 받았으며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배로 확대하고 보다 나은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기간도 2년으로 늘렸다.

무료학습을 희망하는 지원 대상 학생들은 동작구청 교육지원과(820-9232)로 신청하면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저소득가정 자녀의 학습기회 격차는 자칫 어려운 생활수준이 대물림될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교육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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