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업그레이드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1-21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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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축구장 1면·족구장 5면 증설… 인라인 트랙 재포장
[시민일보]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하고 있는 망원유수지의 체육시설이 이용자들의 종목별 수요에 맞게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0억원의 예산을 들인 시설 재배치 사업을 통해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에 축구장 2면 등을 갖췄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조절용 유수지를 정비해 지난 2004년 문을 연 망원유수지는 연 20만여명이 이용하는 생활체육의 명당이다. 축구장 1면, 인라인트랙 1면, 자전거트랙 1면, 우레탄육상트랙 1면 등 8종 15면의 체육시설과 20여종의 운동시설물을 갖춰 놨다.

지난 6월 착공해 지난 9일 공사를 마친 망원유수지 체육시설 정비사업은 기존 시설을 이용자들의 종목별 수요에 맞게 재배치 했다.

특히 축구장을 늘려달라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축구장 1면을 추가로 증설했으며, 족구장 5면 설치를 비롯해 인라인 트랙 재포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 개선, 주변 생태공원 및 조명타워 재정비, 축구장 휀스 설치 등 주변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으로 망원동 일대를 포함한 마포지역의 생활체육 여건이 향상돼 체육활동 인구 증가 및 마포구 주민들의 체력증진에도 크게 기여하는 등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이 마포구 생활체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구 관계자는 "축구장을 조성하려면 넓은 부지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간 사용하지 않던 임시주차장 등을 축구장으로 활용해 토지 이용률을 높였다"고 말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마포구는 망원유수지 체육시설에 축구장 1면·족구장 5면을 증설 및 편의시설 개선, 주변 재정비 등 이용자들의 수요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망원유수지가 새롭게 단장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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