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서 자연과 놀며 활력 충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08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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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식물돋보기 등 주말 생태체험프로그램 무료 운영
[시민일보] 서울을 벗어나지 않고도 온가족이 함께 가을과 겨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끈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가족단위 주민들을 위한 '아차산 생태체험프로그램'을 이달과 내달 매 주말마다 각각 가을과 겨울 주제로 개설해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차산 생태공원(2만3450㎡)의 자생식물원, 나비정원, 습지원, 소나무숲, 논밭 등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숲 해설가가 설명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두 달간 매월 각각 10~11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되며, 이 가운데 가을을 주제로 한 11월 프로그램으로는 ▲논밭의 한살이-땅콩 수확 ▲곤충들의 숨바꼭질 ▲식물돋보기 단풍 관찰 ▲가족생태공작교실-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숲속 빙고게임 등이 있다.

또 겨울 주제의 12월 프로그램은 ▲조류관찰교실 ▲식물들의 겨울나기 ▲동물들의 겨울나기 ▲가족생태공작교실-자연물 크리스마스 장식물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이다.

이밖에 11~12월 공통프로그램은 ▲자연물로 가족 사진 액자 만들기 ▲세밀화 교실 ▲씨앗도감 만들기 ▲엄마와 함께 하는 생태동화 ▲동물인형 만들기 등이다. 공통프로그램이라 할 지라도 계절 변화에 따라 소재가 조금씩 다른 게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특히 흥미를 가질만한 동물 겨울나기 프로그램은 노랑쐐기나방, 청솔모, 개구리 등 아차산에 사는 동물들의 겨울 나기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식물돋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아차산 나무도감을 기념으로 받을 수 있다.

놀이형 수업을 원하는 가족에게는 숲속 열매와 동물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숲속 빙고'나 '가족생태공작교실'이 적격이다.

아차산 생태체험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며, 참가 신청은 아차산생태공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문의 (450-1192)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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