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모두 소중한 친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7 15: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화교육청 Wee센터, 하천초교서 다문화 집단상담
[시민일보] 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Wee센터는 최근 하점초등학교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서로 건강하게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친구들에게 서로 칭찬을 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강화교육지원청 박은경 전문상담사는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진지하게 참여하며 서로의 장점을 칭찬해주는 시간을 통해 서로 더욱 존중하는 마음을 갖게 된 점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점초교 학생들은 일방통행, 쌍방통행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의 말을 듣지 않고 내 말만 하면 친구들이 잘 알아듣지 못하고 답답해하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 내 말만 하지 말고 친구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 “강화에는 다문화 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이들이 또래 친구들로부터 차별받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Wee센터는 지속적인 또래관계증진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관계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 Wee센터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강화 관내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