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동에 성범죄 대처법 교육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06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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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초교 방문
[시민일보]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아동성범죄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구는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0곳에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여초등학교 등 초등교 5곳의 안전 등하굣길 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또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신변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성범죄 예방교육은 학급 단위로 성폭력 예방 동영상을 감상하며 성범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교육이다.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 어린이 뿐 아니라 보호자의 역할도 중요하기 때문에 학부모, 교사도 함께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또 이달 초 송파, 중대, 거여, 방이, 신천, 문정초등학교의 안심 등하굣길을 각각 표시한 '아동안전지도'를 만들어 해당 학교 재학생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위 6곳 학교 5학년생들이 송파청소년문화센터 직원들과 교사, 경찰, 공무원들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만든 성과물이다. 안전지도에는 등하굣길에 마주칠 수 있는 우범지역 및 위험요소가 자세히 표시돼 있어 어린이들이 이를 미리 숙지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만든 안전지도는 완성후 학생들에게 배포됐으며, 여성가족부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홈페이지에 등재되기도 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6~7세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신변안전교육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자녀에게 신변안전교육을 받게 하고자 하는 주민은 어린이안전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송파구는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0곳에서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등하굣길 지도를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어린이들이 안전 등하굣길 지도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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