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정책관, "수리영역 작년보다 쉬워"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1-05 11: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외국어 영역은 조금 어려울 듯"

"2013년도 수능,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서 출제"

[시민일보] 교육과학기술부 정종철 미래인재정책관이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작년보다 수리영역은 쉽게, 외국어 영역은 조금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정책관은 5일 오전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 "금년 수능은 작년과 방향을 거의 그대로 가져가기 때문에 쉬운 수능기준은 유지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EBS교재와 연계되는 것에 대해 "올해도 EBS교재와 연계율이 70% 이상 유지된다. 기본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수업에서 배운 기본 개념이나 핵심원리를 알고, EBS교재를 활용하면 된다"면서 "너무 EBS교재를 기계적으로 외워서 대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사회자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올해는 없을 것으로 보이냐'는 질문에 "쉬운 수능을 내면 상대적으로 변별력이 약화돼서 학생선발에 어려움이 있을 거란 지적이 있긴 합니다만, 영역별 특정영역의 가중치를 활용하면 변별력에 큰 무리가 없다는 의견이다"라며 "참고로 작년 수능에서도 언어, 수리 가 , 외국어 이 세가지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25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는 변별력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창의성이나 인성을 종합해서 뽑는 사정관제가 늘어나고 있고,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 이야기는 수능성적을 절대기준으로 해서 선발하는 비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것이고, 대학 입장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남은 기간 컨디션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수능 당일에는 여유있게 출발해 늦지 않게 도착하는게 좋다"고 조언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배소라 배소라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