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등록 마이크로칩 무료시술

이승재 / / 기사승인 : 2012-11-0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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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반려견 1000마리 대상

[시민일보] 경기 고양시가 이달말까지 반려견 1000두에 대해 동물등록용 마이크로칩을 무료로 시술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시술은 오는 2013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동물등록 의무화에 대비해 3개월 이상된 반려견에 마이크로칩을 무료로 시술해 시범적으로 체계적인 동물등록제 시스템 구축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 시스템이 유기동물 발생 증가와 불법으로 유통, 판매되는 반려견에 대한 복지 인식을 높이고 유기를 방지하는 한편 각종 생활민원 감소 등 시민 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을 준비하고 지역내 43개 동물병원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동물등록용 마이크로칩을 무료로 시술 받을 수 있다. 1개월 뒤 해당 병원에서 등록카드와 인식표 등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병원은 고양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무료 시술기간이 지나면 동물병원에서 2만원 가량의 시술비용을 지불해야 하며 내년 1월1일까지 시술을 받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3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이지만 시술대상이 1000두로 한정돼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고양=이승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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