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문화영어해설사 양성 박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3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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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교육청, 16차 수업 진행
[시민일보] 인천 강화교육지원청이 ‘2012학년도 청소년 지역문화영어해설사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회차 수업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강화교육청은 최근 서울의 경복궁과 남산N타워로 문화해설실습을 다녀온 이번 현장학습은 청소년지역문화영어해설사 프로그램을 학습중인 초, 중학생 40명과 내국인교사 3명, 외국인교사 4명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

오천년 한반도 역사의 굴곡을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극복해내고 유구한 문화의 꽃을 피워낸 강화, 지나간 과거가 아닌 오늘을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 강화의 문화재를 학습중인 예비 청소년지역문화영어해설사들이 올바르게 지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내실 있는 문화해설사의 능력을 배양함과 동시 문화해설사로서 갖춰야할 기본예절을 배우는데 이번 현장학습이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원어민 영어교사들과 함께 이동했으며 영어로 전 과정이 진행됐고 경복궁과 남산N타워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문화재 설명을 듣고 영어문화해설사의 간접실습의 경험을 쌓기도 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그동안 이론으로만 학습한 문화를 직접 현장에서 진행되는 영어문화해설로 들으니 이해가 쉬웠다”며 “멀지 않은 미래의 영어문화해설사로서의 길이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박상국 교육지원과장은 “학습실에서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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