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8곳에 '친환경 골목길 계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0-30 15:1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응봉공원 등 목재데크·석재 시설 시범 조성
[시민일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2013년까지 8개 골목길의 콘크리트 계단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키로 했다.

구는 지역내 8곳의 골목길을 친환경 목재데크 및 석재 등을 활용해 품격있는 시설로 시범 조성, 향후 효과를 분석해 미비점을 보완, 2014년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신당동 843 응봉공원 옆 ▲신당동 432-1943 ▲장충동1가 47-4 ▲중림동 392-7 충정녹지대 진입로 ▲신당동 429-25 ▲신당동 393-9 광희경로당 옆 ▲남창동 234-3 굴다리 옆 ▲신당동 165-25, 165-45 등이다.

현재 지역내 골목길의 콘크리트 계단은 폭과 높이가 불규칙하고 노후 및 파손이 심해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또한 배수불량 시설에 이끼 등이 서식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불쾌감을 유발할 뿐 아니라 사고 위험도 높다.

이에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계단 높이와 폭, 경사도 등을 조정하고 핸드레일과 디자인 휀스도 도입해 걷기 편하고 안전한 계단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민들의 작은 불편부터 차근차근 개선해 품격있는 도시, 살고싶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박규태 박규태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