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세먼지 물청소 알리미 시행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9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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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대기측정소 15곳서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 측정
[시민일보] 인천시가 맑고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미세먼지(PM10)를 저감하고자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 물청소 알리미를 전국 최초로 도입,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도로 물청소 알리미는 지역별로 1곳 이상 설치된 도시 대기측정소 15개소를 활용, 측정소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00㎍/㎥ 이상인 측정소 주변 지역에 대해 시, 군, 구 사업장에서 함께 청소를 실시, 발생 먼지를 저감토록 하는 제도다.

알리미는 시행 지역별로 실시하는 것으로 전체 참여시에는 강화군 등 군, 구 및 57개 사업장에서 진공청소차량 43대를 비롯해 살수 차량 93대, 주변도로 224.5km를 청소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내 주요도로 112곳의 도로먼지를 측정,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은 지역을 즉시 관할 구청에서 물청소를 실시하던 것을 사업장까지 확대해 물청소 알리미를 시행했다.

특히 알리미 시행은 대기오염 측정소 먼지농도 지속적 모니터링 및 고농도 먼지 지속시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지난 9월 말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48㎍/㎥로 국가 환경기준 목표(50㎍/㎥)를 달성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먼지 저감시책과 물청소 알리미를 병행 실시해 먼지 농도를 저감해 시민 체감환경을 개선하고 청명한 인천에서 2014 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기질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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