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촌1동 주민벼룩시장 내일 개장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0-07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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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 4번출구 일대서
[시민일보] 오는 9일 지하철 4호선 이촌역 일대에서 이촌1동 주민 벼룩시장이 열린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이날 오전 10시~오후 4시 이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하반기 주민 알뜰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촌역 4번 출구 일대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주민 누구나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다.

또 기증받은 물품의 판매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참여주민의 수익금은 자유의사에 따라 기부하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벼룩시장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일반 상인의 참여는 배제하고 주민들만 참여토록 할 예정이다.

이촌1동 벼룩시장은 지난 상반기 개최시 3500여명이 다녀가 총 1100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아 이번 행사도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촌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순수한 주민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벼룩시장을 열게 됐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우리 이웃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웃 간의 교류가 점점 사라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주민이 나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용산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99-8597)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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