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참물 시음행사 가져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3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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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일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기형)는 최근 열린 제11회 인천평생학습축제에서 ‘미추홀 참물’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생수의 물맛 대결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반기에도 화도진 축제, 강화군 약쑥축제, 송도세계문화축제와 연계해 시음 행사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인천에서 열리는 축제에서 블라인드 시음 이벤트와 함께 미추홀 참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미추홀 참물 시음 이벤트는 메인 축제의 내용과 형식에 따라 블라인드 시음 뿐 만아니라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캐릭터인 아이미, 아이추 탈 인형 퍼포먼스와 영상물 시연, 전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해 참여 시민들의 흥미와 즐거움도 더할 계획이다.
올해 비교시음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참여인원 총2,626명 가운데 미추홀 참물이 1,212명(46.1%), A사 생수(635명, 24.2%), B사 생수(402명, 15.3%), 차이 없음(377명, 14.4%)으로 나타나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이 가장 맛있는 물로 선택됐다.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시민들은 “가장 맛있는 물을 선정했는데 이 물이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참물이라는 결과를 보고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는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시음행사가 총6회가 계획돼 있다”며 “내년부터는 인천관내 주요 행사나 다중집합 장소에서 총12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음행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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