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방치·불법개조車 일제정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3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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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10일부터 한달간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오는 10월9일부터 11월9일까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와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를 대상으로 일제정리 및 단속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24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단속에 따른 벌금 및 과태료 부과에 앞서 시민의 참여와 준법의식 고취를 위해 12일간 홍보계도 기간을 갖게 된다.

일제정리 단속 기간 중 단속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갖기 위해 시 주관으로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화군 등 군, 구 합동으로 순회 단속을 실시하며 합동단속이 없는 날에는 군, 구의 자체 계획에 의한 단속도 실시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노상, 공터 등에 자동차를 무단 방치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단방치 자동차, 구조변경승인 없이 임의로 구조 변경해 승차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구조변경 자동차, 임시운행허가 기간을 경과해 운행하는 무등록 자동차가 대상이다.

이번 일제 단속에는 의무보험 가입 및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50cc 미만의 이륜자동차에 대하여는 5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및 계도를 병행하고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의 상품용 차량 중 불법구조변경 자동차와 지리적으로 취약한 일부 도서(섬)지역에서 남의 명의인 자동차(일명 대포차)를 불법 운행하는 경우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시는 적발된 자동차에 대하여는 위반 행위의 경중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및 정비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방치 자동차와 불법자동차에 대한 주민 신고를 관할 군, 구 교통(행정, 민원)과에서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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