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고 북극곰 살려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9-19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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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종각역서 21일 캠페인
[시민일보] 서울시 승용차 없는 주간(9월17~23일)을 맞아 보신각 일대에서 북극곰 조형물을 활용한 이색 대중교통 이용캠페인이 열린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21~23일 지하철 1호선 종각역 환풍구에 북극곰 조형물을 설치하고 대중교통 이용 장려 및 승용차요일제 동참 캠페인을 벌인다.

국제대학생환경운동연합회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지구온난화를 늦추자'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온난화가 늦춰지고, 이에 따라 멸종위기의 북극곰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다.

캠페인 기간 중 종각역 환풍구에 설치된 북극곰 조형물에는 지하철이 지나갈 때마다 바람이 유입되면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게 된다.

종각역 일대에서는 이외 ▲기후·환경변화 사진전 ▲승용차요일제 현장접수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통, 에너지 절약, 기후환경 등 여러 사업의 내용을 연계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라며, “보는 캠페인이 아니라 스스로 느끼는 캠페인으로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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