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오병서)이 운영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이 2013년 신입생 선발 계획을 확정, 18일 밝혔다.
동부영재교육원에 따르면 오는 2013년 신입생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총 6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중학교 3년간 다양한 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2013년 신입생 선발은 그동안의 학문적성 문제 해결력 위주의 선발에서 벗어나 학생의 잠재력과 평소 학교생활 및 수학과학에 대한 적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교사 관찰 추천 선발' 방식으로 변경된다.
선발과정은 4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초등단위학교영재학급 6학년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소 영재학급 수업을 통해 관찰된 특성을 체크리스트로 누가 기록한다.
2단계는 체크리스트, 수학ㆍ과학 대회 실적, 문제해결력 등의 자료를 학교별로 영재교육 전문가와 학부모로 구성된 영재교육대상자 선정 추천 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해 6학년 전체 학생수의 3% 이내에 해당되는 학생 수 만큼 추천하게 된다.
이와 함께 3단계에서는 영재성 검사를 통해 독창성을 비롯해 민감성, 융통성, 유창성 등 영재적 특성을 검사해 선발 인원의 1.2배수에 해당하는 학생을 추천한다.
최종 4단계는 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면접 위원들이 학생 개인별로 심층면접을 해 인성 및 수학ㆍ과학 적성 등을 평가해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학교에서는 오는 12월3일까지 관찰 추천을 하고 영재성 검사는 12월8일 만성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심층면접은 12월22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동부관내 지역공동영재학급(동막초, 청량초, 약산초, 석천초) 수료학생과 인천대 영재교육원 수료생 등은 정원 외로 추천을 받아 3단계에 응시할 수 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20% 이내에서 우선 추천 및 선발한다.
수학, 과학, 영역 외에도 발명, 정보, 예술, 영어, 운동 등의 영역에 영재성이 있는 학생들은 각 영재교육원이나 영재학급 일정에 따라 응시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재교육기관에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도 배정 받은 중학교에 설치 운영되고 있는 단위학교영재학급에서 영재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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