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측량기준점 GPS 정보 전국 최초 제공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04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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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점 위성관측… 수신환경 전산화

[시민일보] 서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전국 최초로 지역내 측량기준점 전체에 대한 위성측량(GPS)을 시행한 후 수신 환경을 전산화해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위성측량 수신환경 전산화 사업'은 공무원이 직접 위성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역내에 설치된 측량기준점(도근점) 1130점에 대해 위성관측을 하고, 수신위성 수와 위성측량 가능여부, 장애원인 등을 전산화해 관리시스템과 홈페이지 등에 입력하는 사업이다.


구는 우선 올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전체 측량기준점(도근점) 중 400여점에 대해 위성 관측을 시행해 수신환경을 전산화하고 연차별로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는 전산화 작업을 위해 구는 최첨단 GPS 위성측량 장비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측량 작업을 통해 위성측량 기술과 기선 해석능력을 배양해 왔다.


서울 등 대도시권의 70%는 고층건물과 고압선, 운행버스 등의 장애요인으로 위성측량을 하고도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불필요한 경비지급과 시간낭비가 허다했다.


구는 이번 '전산화 사업'이 완료되면 지적 측량과 관련한 민원업무의 처리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돼,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지적 재조사 사업에 활용, 서울시를 기준으로 연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청 부동산정보과(2620-3487)로 문의하면 된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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