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4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27개 고등학교와 273개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했다.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된 언어 영역의 경우 70%의 EBS 연계율을 보였다. 난이도는 만점자 1%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해 수능 및 6월 모의평가에비해 다소 쉽게 출제했다.
EBS 연계는 수능 방송과 교재에서 다뤄진 지문(작품) 활용, 지문의 핵심 제재나 논지를 활용, 문항의 아이디어 활용 등의 방식이 이용됐다.
'듣기'에서는 수업 발표, 과제 수행을 위한 학생 간 대화, 전문가의 강연, 라디오 대담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해 출제, 언어 사용의 실제성을 강조했다. 소재도 택견, 그리스와 신라의 그림, 표정 관리의 의미, 전자책 시장의 현황 등으로 다양화 했다.
'쓰기'에서는 실제적인 글쓰기 상황에서의 논리성과 창의성을 강조했다. 이번 시험에서도 쓰기 능력과 관련된 사고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계획하기, 내용 생성하기, 조직하기, 표현하기, 고쳐 쓰기 등 쓰기의 전 과정에 대한 문항을 안배했다.
'어휘·어법'에서는 국어 지식의 단순한 이해보다는 국어 지식의 적용과 탐구 능력을 평가하고자 했다. 정확한 언어 구사를 바탕으로 한 언어 규칙의 발견을 강조했으며 각 지문과 연계된 어휘 문항들은 문맥을 통한 세밀한 의미 변별 능력과 정확한 어휘 사용 능력을 평가하도록 했다.
'비문학 읽기'에는 ▲공자의 군자론에 대한 인문 지문 ▲시대 변화에 따른 놀이의 성격 변화에 대해 설명한 사회 지문 ▲기체분자들의 속력 분포에 관한 맥스웰의 이론을 설명한 과학 지문 ▲리소그래피 공정 과정에 대해 설명한 기술 지문 ▲성당 건축물의 예술적 특성에 대해 설명한 예술 지문 ▲유추에 의한 단어 형성 원리에 대해 설명한 언어 지문 등을 선정했다.
이들 지문들은 모두 EBS 수능 연계 교재의 관련 지문에서 선정했다.
각 지문별 문항에서는 내용을 사실적으로 이해하고 추론·비판하며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자 했다. 특히 지문에 대해 이해한 내용을 다른 상황에 적용해 심화하고 확장시키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들을 중점적으로 출제했다.
'문학 읽기'에서는 교과서 내 작품, EBS 수능 방송 및 교재에서 다룬 작품을 적절하게 안배해 출제했다. 현대시 지문으로는 '또 다른 고향'(윤동주), '자화상·2'(오세영), '멸치'(김기택)를 선정했다. 현대소설은 '역마'(김동리), 고전소설 '열녀춘향수절가'(작자 미상)를 출제했다. 고전시가와 수필을 엮은 복합지문으로는 '누항사'(박인로)와 '병산육곡'(권구), '조어삼매'(김용준)를 선정해 출제했다.
각 지문별 문항을 통해서는 학생들이 문학 작품을 읽을 때 자세하고 꼼꼼한 읽기를 바탕으로 해당 작품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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