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 찾아가 학생들에 "화상 영어교육"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03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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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무료 실시
원어민과 직접 대화도 가능
[시민일보] 인천시가 그동안 옹진군 소재 백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화상 영어교육을 이달부터 연평중학교까지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화상영어 교육은 매주 월, 수, 목, 금요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학습 콘텐츠는 학생들에게 미리 제공해 예습을 한 후 교육에 참여케 해 영어 자원봉사 교사와 교육시 부담이 없도록 하며 영어 자원봉사자 1명당 학생 수는 5~6명으로 구성,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옹진군 백령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무료 화상영어 교육은 교육 참여 학생 전원(18명)이 이 교육에 대해 만족했는가 하면 영어에 대한 많은 흥미와 자신감을 배양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파악됐다.
인천시는 한 학기 동안 화상 영어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 됐는지 아직 가시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설문조사 결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 배양과 좋은 영어 학습 환경조성에 기여 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교육이 섬 지역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 화상 영어교육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국제도시 인천의 영어교육 향상과 실용영어 강화를 통해 공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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