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동작구 침수대책 빛났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03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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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침수지역 상도동·사당1동·노량진동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의 철저한 침수피해 대비로 올해는 별다른 피해없이 지나칠 것으로 보인다.

3일 구에 따르면 상습 침수피해 지역인 상도동과 사당1동 노량진동에 대한 물막이판과 하수암거, 하수관 정비사업을 진행, 침수피해가 최소화되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지난 6월까지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 1단계 구간인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에서 농협앞까지 총 연장 615m의 하수암거 신설 공사를 마쳤다.

현재 구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주변 노후관거 및 보도포장 등 마무리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또한 2단계 구간인 대방동 농협앞에서 동광교회까지도 내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서울시 예산 86억원을 확보, 하수암거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대방동 참새어린이공원에서 상도동 동광교회까지 총 연장 1282m의 하수암거 공사가 마무리되면 상도동 성대시장 주변 지역의 침수피해가 줄어들게 됐다.

이와 함께 구는 저지대 침수지역인 노량진동 장승배기로(동작구청~장승배기역) 주변 지역에 대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항구적인 침수 해소를 위한 하수관 정비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총 연장 1380m의 하수관 개량 및 신설공사를 추진해 하수처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복안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승배기로(동작구청~장승배기역) 주변 상습 침수지역은 근본적인 침수 해소로 향후 침수없는 지역이 될 전망이다.

이 지역은 지난 2010년 집중호우시 침수피해가 발생된 지역으로 그동안 구가 용역시행과 침수원인 등을 면밀히 검토, 침수피해 방지 대책을 수립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하수관거 정비공사 및 방재시설 확충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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