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대교 하부 이촌지하보차도 보수 착수
[시민일보] 주민들의 집단 청원과 구청장의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이 결국 사업 착수로 이어졌다.
서울 서빙고동 일대 주민 2596명이 '보행로를 개설해달라'며 민원을 넣자 관할 구청장인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수차례 서울시를 찾아가 사업비 17억원 전액을 따낸 것이다.
서빙고동과 이촌1동을 잇는 동작대교 하부 이촌지하보차도가 콘크리트 보수와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설치 등 리모델링을 거쳐 12월 말 걷기 편한 보행로로 태어난다.
이곳은 지난 해 9월 서빙고동 신동아 아파트 입주자 등 이 일대 주민 2596명이 막혀 있는 동작대교 하부를 직통으로 건널 수 있게 해달라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한 곳이다.
그러나 구청 검토 결과 이곳은 지하철 4호선이 지상으로 통과하는 구간이어서 보행로를 개설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제 성장현 구청장과 구청 공무원들은 수차례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끝에 기존 설치돼있던 지하보차도를(서빙고동~이촌 1동 구간)을 리모델링해 통행 환경을 다듬는 쪽으로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기존 지하보차도는 낡고 더러워 주민들이 이용을 꺼리면서 제구실을 못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해 통행 환경을 확보하자는 것이었다.
사업 가닥이 잡히자 성 구청장은 서울시청을 수차례 방문해 설득한 끝에 총사업비 17억원을 지원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구는 최근 이촌지하보차도 개선 공사 사업에 착수했으며 오는 12월31일 사업 준공될 예정이다.
공사를 통해 이곳은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의 편의를 도울 장애인용 엘리베이터(17인승) 2기 ▲간이 농구장이 설치되고 지하 보행로(폭 2m, 연장 58m)의 콘크리트면은 보수를 거쳐 깨끗한 벽면으로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공사가 끝난 후 이촌1동과 서빙고동을 오가는 주민들의 도보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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