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청 특수교육센터, 장애 초ㆍ중생 찾아가 1:1 맞춤 치료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8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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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본격 순회
[시민일보] 인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언어 장애학생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장애 경감 및 교육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20개교 34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2학기 순회치료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치료는 서부관내 유, 초, 중학교 전 학년의 특수교육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실시하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전담 치료사가 특수학급으로 직접 방문해 유치원, 초등학생의 경우 주1회 40분, 중학생의 경우 주1회 45분씩 치료를 실시한다.

치료는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에 따라 언어치료와 작업치료 가운데 하나를 1:1 개별 맞춤 치료로 진행한다.

작업치료의 경우 소근육 및 인지, 시지각 발달에 초점을 맞추며 언어치료의 경우 언어발달 지연 및 조음, 음운장애 학생들의 언어발달에 초점을 두고 치료를 진행한다.

또한 전문적인 평가를 거치는 것은 물론 교사 및 학부모와의 꾸준한 상담이 병행되기 때문에 가정에까지 치료가 연계돼 이에 따른 대상자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2학기 순회치료에 참여하는 한 학생의 학부모는 “아무래도 사설 치료실에 치료를 받으러 다니려면 경제적, 시간적 부담이 크다”며 “하지만 순회치료는 비용도 무료일 뿐만 아니라 학교로 직접 치료사가 찾아와 치료를 해주니 편리하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송영기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특성에 적합한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1학기 보내주신 호응에 힘입어 2학기에도 치료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능력향상 및 기능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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