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출퇴근시간 지하철 중회 운행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7 18:1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28일 중부지방이 최대풍속 48m/s에 이르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28일 하루동안 출·퇴근시간대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을 1시간씩 연장, 총 96회 증회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하철이 집중 배차되는 출근시간대는 기존 오전 7~9시에서 7~10시로, 퇴근시간대는 오후 6~8시에서 6~9시로 조정된다. 출근시간에는 56회, 퇴근시간에는 40회 증회 운행된다.

또한 시는 막차시간 연장운행과 29일 출근시간대 증회운행 등 추가 대책은 태풍 이동경로를 예의 주시하며 상황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철 또는 교통신호기 등 주요 교통시설물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고가 들어오는 즉시 출동하는 긴급복구반을 각 권역별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시설물 신고는 120다산콜센터에 전화하거나 트위터(@seoulgyotong)를 통해 하면된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예비 전동차를 총 동원하는 등 출퇴근에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지하철 수송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며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