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의 주민참여예산제 지역위원회가 최근 2013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으로 총 59건을 구 집행부에 제안했다.
20일 부평구 등에 따르면 주민들이 동네에 살면서 느낀 불편함을 해소 하려는 제안이 세심하게 제시된 반면 한정된 분야의 사업이 주를 이뤄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는 평가다.
부평구 22개 동에서 각각 활동하는 지역위원회가 내년에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하다고 제안한 사업을 보면 문화 환경 분야 25건, 도시 관리 분야 22건, 자치행정분야 9건, 경제복지 분야 4건 등이었다.
이와 함께 도로포장이나 보행로 개선 사업이 주를 이뤘고 횡단보도 설치를 비롯해 침수예방, 등산로 정비, CCTV 설치 등 의견이 많이 나왔다.
부평구 관계자는 “대부분 주민들이 생활을 하면서 불편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제안이 많았다”면서 “공무원이 꼼꼼하게 살필 수 없는 동네 곳곳의 사정이 잘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들도 큰 예산보다는 작은 예산으로도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하는 지혜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동네 쉼터를 조성하자거나 홍보게시판을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교통량이 많은 곳에 민간자본으로 전광판을 설치해 ‘부평’도 홍보하고 민간 기업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도 나왔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잘 정착하려면 주민 대상 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도 있었다.
한편 주민위원회는 8~9월 지역위원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추천한 사업을 어떻게 내년 예산에 반영할 지 절차와 방법 등을 결정하게 된다.
주민위원회의 추천 사업이 정리되면 오는 10월 열릴 민, 관 협의회가 예산에 이를 반영하는 작업을 한다. 민, 관 협의회는 주민대표 6명과 홍미영 구청장을 포함한 구 집행부 6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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