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탄소제로 1박2일~ 북극곰이 웃어요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8-09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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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에코센터서 11일 청소년 에너지캠프 운영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지역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1일부터 1박2일간 노원에코센터에서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상 생활을 경험해보는 청소년 에너지 캠프인 ‘북극곰을 위한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역내 청소년 15명이 1박2일 24시간동안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석유와 원자력 등 화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의 일상을 되짚어 보고, 전자제품 안 쓰기, 1회용품 안 쓰기, 화석연료 사용 안 하기, 쓰레기 발생 안하기 등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고 살아보는 훈련을 갖는다.

특히 참가자들은 탄소 제로 하우스인 노원에코센터내에서 개인 전자 기기와 일회 용품 등을 사용 하지 않고 하루를 견디어 보는 체험을 갖는다.

이번 캠프를 마련한데는 온난화 위험에 처한 지구를 살리기 위해 환경에 영향을 전혀 주지 않는 생활을 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지난 2월 건립된 ‘노원에코(Eco)센터’는 석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열, 태양광, 태양열을 이용하는 신재생에너지 100%로 사용의 에너지 제로하우스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배운 불편한 생활이 모여 모여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다”며 “하나뿐인 지구가 기후변화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환경을 살리는데 아주 작은 것이라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동참한다면 지구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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