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폐휴대폰ㆍTV 모아 이웃사랑 실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09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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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폐금속자원 재활용 사업 추진
12월까지 수거… 수익금은 이웃돕기기금 활용
[시민일보] 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올해부터 ‘2012년 하반기 폐금속자원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폐휴대폰(본체, 충전기, 배터리)과 폐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등 폐금속자원이 증가하고 있어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폐금속 모으기에 집중해 녹색성장 및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폐금속모으기는 폐휴대폰의 경우 구청사와 각동 주민센터 및 공동주택(아파트)에 수거함을 비치, 주민들의 자진 수거방식을 유도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 폐기물은 스티커 부착 후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전반기(1월~6월) 폐금속 모으기 사업을 통해 폐휴대폰 1,824개, 폐소형가전제품 7,364개(18,553㎏)을 수거해 대행업체를 통해 수익금 3,85만9300원을 마련했으며 하반기에도 수익금 전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폐금속자원 모으기를 통해 지난 2010년 폐휴대폰 8,534개, 폐소형가전 1,557개(9,396㎏) 수거해 7,73만600원의 수익을 남겼고 2011년은 폐휴대폰 8,211개 폐소형가전 2만1374개 (40,036㎏)를 재활용해 12,91만1800원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

이와 관련 남동구 관계자는 “2012년 하반기 폐금속자원 재활용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은 물론 재활용품의 안정적인 처리 및 자원순환형 사회기반 마련에 이바지 하도록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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