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인돌봄서비스 강화

김용환 / / 기사승인 : 2012-08-01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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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 더위… 홀몸노인 위협
[시민일보] 전남 완도군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전국적으로 취약 계층인 홀몸노인들의 사망 사고 소식이 잇따라 폭염에 따른 노인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우선 노인보호대책으로 고령, 질병과 장애, 빈곤, 열악한 주거시설로 폭염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위협에 처한 홀몸노인 870명에 대한 노인 돌봄 서비스를 성광노인복지센터에 위탁해 어르신의 안전을 매일 확인하도록 33명로 구성돼 노인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완도군청 주민복지과, 건설방재과, 보건의료원 등과 폭염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성해 부서간 역할분담 및 공동대응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섰다.
특히 무더위 쉼터 288곳을 지정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하고 농작업 금지 홍보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경제적으로 누군가 돌봐 줄 사람도 없고 질병과 장애로 거동까지 불편해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한 여름을 나야하는 고령의 저소득 '독거노인'에 대해 더욱더 안부확인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폭염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나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성광노인복지센터(☏ 554-0700)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완도=김용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전남 완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지역내 홀몸노인 건강에 피해가 없도록 노인보호 대책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사진은 군이 지정한 무더위 쉼터에서 노인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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